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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동해 거진 동쪽 50여km 해상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입니다. 실종된 병사는 일병이며 승선한 함정은 호위함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현재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를 탐색 중"이라며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최근 법정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증언을 한 것을 두고 자신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며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돼야 하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했고, 한 의원은 "거짓 선동"이라며 강력히 반박한 바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2회 연속 우승에 더 다가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늘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월드컵 10경기 연속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팀의 선제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늘 연장 승부 끝에 노르웨이를 2-1로 제압한 잉글랜드와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제9호 태풍 '바비' 상륙과 폭우로 중국 각지에서 약 200만명이 대피하고 항공편과 고속철도 운행이 대거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를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태풍 '바비'가 중국 동부에 어제 밤 상륙했습니다. '바비'의 영향권에 든 대만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11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일본 아베 신조 전 정권이 2014년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일부 용인하기로 결정하자 중국 군 당국 내부에서 일본과 무력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전문가인 스즈키 다카시 대동문화대학 동양연구소 교수가 입수한 2014년 11월 2일 중국 전군정치공작회의 발언록에는 정웨이핑 정치 위원이 대만에 대한 대규모 작전 과정 등에서 일본과 무력 충돌이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이란의 종전 협상을 이끌어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을 향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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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2일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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