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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인 가운데 통일부가 북측에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동해상 해군장병 실종에 따른 수색과 송환 관련 대북 협조 요청' 제목의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병사가 북방한계선 이북으로 표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어 "현재 우리측 해군이 실종자를 탐색 중인 바,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자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왔던 정이한 전 후보가 이른바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된 것을 두고국민의힘이 공세를 펴자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고 역공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잇따라 올린 SNS를 통해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적반하장을 용납할 생각이 없다. 국민의힘에서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최근 법정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증언을 한 것을 두고 자신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며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돼야 하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했고, 한 의원은 "거짓 선동"이라며 강력히 반박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이란의 종전 협상을 이끌어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을 향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일방적인 합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너희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9호 태풍 '바비' 상륙과 폭우로 중국 각지에서 약 200만명이 대피하고 항공편과 고속철도 운행이 대거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를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태풍 '바비'가 중국 동부에 어제 밤 상륙했습니다. '바비'의 영향권에 든 대만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11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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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2일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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