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Jul 14, 2026 · 2 MIN
[07월 14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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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선박에서 통행료를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SNS에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의 20%를 통행료로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는 국제법상 통행료를 받을 수 없는 천연 수로인 데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이런 지적이 제기돼온 만큼, 실제 집행하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현지시간 13일 국제 유가가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9.6%나 올랐으며, 장중 최고치는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도 배럴당 78.1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4% 급등했습니다. 코스피가 어제 급락에 이어, 오늘도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에 6천 614.7까지 밀리기도 한 지수는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장보다 0.6% 떨어진 6천 766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0.28% 내린 797.16으로 개장해 같은 시각 2.7%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 1차 청문회에서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등 주요 증인 90여 명을 불러 본격적인 진상규명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각 기관 업무보고 이후 열리는 첫 청문회인 만큼, 국조특위는 주요 증인들을 상대로 사태 당일 보고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 전후 이어진 선관위의 미흡한 대응과 각종 의혹에 관한 책임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 오후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노사의 수정안 격차는 '690원'까지 좁혀졌으나 여전히 간극이 커 공익위원들의 '심의 촉진 구간'이 막판 협상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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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4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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