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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3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427.58포인트, 6.24% 오른 7,284.41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45.45p, 5.8% 오른 829.43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잇달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당 8.3원 내린 1,484.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변동성 확대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 이같이 지시하고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는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시장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관련 지적이 많은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관해 "제도 도입을 드러누워서 막았어야 했나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았고, 현재는 제도 보완 필요성 여부 등을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살펴보기로 한 상탭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빚을 졌는데 갚을 능력이 없으면 파산·면책하고 다시 재출발시키는 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 탕감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의 업무보고에서 "빨리 탕감해줘야 그 사람이 정상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그래야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 탕감 정책이 사회 전체적으로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비난이나 선동 때문에 할 일을 안 하면 사회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오히려 금융기관이 장기 연체 채무자들을 가혹하게 관리하는 게 도덕적 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 흐름이 공고해지는 모습"이라며 한 달 전보다 경제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진단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경제동향' 7월호에서 " 성장세와 수출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중동전쟁에도 소비 등 내수가 개선되고 4∼6월 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우리 경제의 경기회복 흐름이 공고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월부터 이어지던 '경기 하방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5월 경제동향에서 삭제한 것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에서 '공고해지고 있다'로 한층 안정적으로 바꿨습니다. 다만 중동전쟁 여파가 물가 상승, 고용 둔화로 이어지는 등 민생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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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5일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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