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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조사 중인 광주지검이 광주경찰청 지휘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강력계장부터 청장까지 이어지는 지휘 라인이 케이블타이 등 주요 증거를 실물로 확보하지 않은 경위와, 장윤기에게 일반 살인죄를 적용하는 데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일과 10일에 이어 세 번째로, 별도로 조사를 벌여온 경찰청 특별수사단도 사건 수사팀장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음 달 17일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오후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계파 간에 벌어졌던 도입 논란도 일단락됐습니다. 전당대회 룰도 확정돼, 오는 21일부터 예비경선을 치러 당 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후보를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대에 한해 대구·경북·경남 등 전략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에는 5%의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이던 특검 수사시한은 다음 달 23일로 늘어나며, 특검에 파견되는 공무원도 13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됩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한 채, "야당 탄압을 위한 무한 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회생에 필요한 긴급 자금 2천억원의 지원 방식을 놓고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보증을 서면 메리츠금융그룹이 긴급운영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리츠금융이 내일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하면 홈플러스는 기존 폐지 결정을 뒤집고 다시 회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이견 해소는 청문회 개최 등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의 압박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의지를 꺾겠다며 새로운 대이란 군사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타격이 상선 공격에 쓰이는 이란군의 군사 역량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이번 주말까지 미국의 조건에 합의하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 등으로 공격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중동 내 미국의 에너지 수송을 모두 봉쇄하겠다고 맞서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충돌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전 양해각서를 사실상 폐기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재개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란은 오늘 부셰르 원전 인근 등 자국 내 곳곳이 미국의 공습을 받아 병력 7명이 숨지는 등 닷새간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고, 이에 맞서 바레인 주둔 미 제5함대 등을 겨냥해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공격이 끝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며, 다른 원유·가스 수출로까지 차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이란과 무력 충돌을 재개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18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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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5일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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