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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 하루 만에 급락해 또다시 7천 선을 내줬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5% 내린 6천 960.5로 출발해 6천 800선까지 밀리는 등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급락세에 장 초반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800선을 내주는 등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군이 현지시간 15일 닷새 연속 이란의 군사시설을 공격했습니다. 그동안 하루에 한 차례 야간에 공습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대낮과 야간에 걸쳐 2차례 타격을 감행했습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수행 중인 미 중부사령부는 SNS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타격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민간 상선을 위협해 온 이란의 공격 수행 능력이 한층 더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5개월째 이어진 이란과의 전쟁을 결정지을 '한 방'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지상군 투입 시나리오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참모들로부터 지상군 투입 작전을 보고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현지시간 15일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미국도 여러가지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어 이란을 압박하는 수단에 불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 당정 협의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국군사관학교가 세계적 명품 사관학교로 거듭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64년 만의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 개혁이 순탄하리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차남 빗썸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르면 이달 중 김 의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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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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