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is episode covers
조정식 국회의장은 제78주년 제헌절인 오늘 "2027년에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하고 이번 22대 국회 내에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사에서 "국민의 열망과 나라의 미래를 담은 개헌으로 오래 미뤄 온 시대적 책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어제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당비 납부 조건 충족 등 전당대회 후보 자격에 결격 사유가 확인되자 심야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두 사람의 출마 자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증시의 심각한 변동성을 초래한 레버리지 파생상품 문제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적극적 빚 탕감' 정책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해 코스피 사이드카가 37회 발동돼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전체 기록 26회를 이미 넘어섰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알고도 승인하고, 개미들의 자산이 공중분해 될 때까지 수수방관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빚 탕감 정책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빚을 갚은 청년만 바보가 되는 사회"라고 직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장 4년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함에 따라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동요가 일고 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현지시간 16일 F비자를 소지한 유학생들과 교환방문 J비자 소지자들이 미국에 최장 4년까지만 머무르도록 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미국 유학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을 드러내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다국적 해상훈련 '2026 환태평양훈련'에 대해 "국제적 망나니들의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태평양에 정세격화의 격랑을 몰아오는 전쟁시연 '림팩'"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문전에서 대규모 불장난질을 벌이는 것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한미일 등 훈련 참가국을 비난했습니다. 제헌절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11시 51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 있던 산타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사고 차량 4대에 타고 있던 총 16명은 모두 터널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OW PLAYING
[07월 17일 14시]
No transcript for this episode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