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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 오후 8시 기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호우 대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레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3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선제 조치로 특히 내일 자정부턴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비상 2단계는 경기도에서만 1단계보다 17명이 확대된 57명이 근무하며 시군별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현장 통제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제기된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에 부의했고 당무위는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어제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후보 자격에 결격 사유가 확인되자 심야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두 사람의 출마 자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는 시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빛의 위원회는 지난 3월 설치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지난 정부의 불법 비상계엄에 맞선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 여러분은 분열보다는 연대를, 폭력보다는 평화를, 침묵이 아닌 행동을 선택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백히 증명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유조선 1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시간 17일 영국 해사무역기구가 밝혔습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오만 카사브곶에서 동쪽으로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미국이 지난 11일 이후 일주일째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 해사무역기구가 호르무즈 해협 근처의 상선 피격 상황을 알린 것은 사흘만입니다. 서울 서이초에서 근무하다 숨진 교사 3주기를 하루 앞두고 오늘 교원단체가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모인 단체인 '전국교사일동'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아동복지법을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석조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교육부 장관은 알맹이 없는 '교육공동체'만 외치며 법이 아니라 '학교 문화'로 해결된다고 교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대표적인 테크 행사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질서를 한 국가가 지배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중국을 새로운 선도 국가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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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7일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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