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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수도권에 물벼락이 떨어진 가운데 오늘 오전 6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 충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밀리미터씩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등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상에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돼 간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졌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부인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지하차도·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 상황이 우려될 경우 주민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도 서울과 인천 등 4개 시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뒤로 국가적 대응을 위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선제 가동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당 대표 선거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고민정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송영길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원내에서 9명, 원외에서 5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을 거쳐 본선에 오를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가립니다. 대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7일에도 이란을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7일 밤 연속으로 이란을 대상으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1일부터 매일 이란에 야간 공습을 단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대낮에도 공습을 벌였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업종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애플이 장중 한때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지위를 탈환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개장 초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3.7% 급락하며 시총이 4조 8천억 달러로 줄었지만 애플은 개창 초 전장 대비 0.4% 상승하며 시총이 4조 9천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애플이 글로벌 시총 1위 지위를 잠시나마 되찾은 것은 지난해 4월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어준 지 1년 3개월 만입니다. 미국 우주항공·인공지능 기업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이 한 달여 만에 1조 달러, 한화로 1492조 원 감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7일 스페이스X의 주가가 122.12달러로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1조 610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6일 스페이스X가 세웠던 최고 기록인 2조 6400억 달러와 비교할 때 약 1조 달러가 줄어든 겁니다. 현지시간 17일 멕시코와 과테말라 국경 부근 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24분쯤 멕시코 남부 도시 푸에르토마데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측정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진앙 300킬리미터 이내 멕시코와 과테말라 해안에 0.3∼1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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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0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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