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Jul 18, 2026 · 3 MIN
[07월 18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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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집중호우로 전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분기점까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거세게 쏟아지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서 주택이 침수되거나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객 6명이 다쳤고, 경기 파주에서는 다리 밑에서 캠핑을 하던 40대 여성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해제됐으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도 등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인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한국 경제의 흐름을 보여주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합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3년 6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 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의 주요 변수로 2분기 GDP를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함께 생산자물가지수와 국민대차대조표도 발표해 최근 물가와 자산 흐름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일본 장기 기억 메모리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가 미국에서 특허권 침해 소송에 패소해 약 3천400억원의 배상 명령을 받았습니다. 미국 위성통신 기업 비아샛은 5년 전 키옥시아의 일부 플래시 메모리 제품이 자사의 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패소와 반도체주 약세 등이 겹치며 키옥시아 주가는 전날 일본 증시에서 16.10%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중동전쟁 불안이 다시 확대되며 휘발윳값과 경윳값 모두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5.5원 내린 1천 877.5원이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 주 발표될 정부의 8차 석유 최고가격 조정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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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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