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Sep 12, 2026 · 2 MIN
[09월 12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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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며 포착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해 왔으며, 일본과도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이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안보실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보실은 회의를 통해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면서,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하고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라고 언급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우회 송유관인 '동서 파이프라인'이 공격을 받아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사우디 정부는 이라크에서 출격한 드론이 송유관과 펌프장을 공격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공격 주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서 파이프라인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연안 얀부항까지 약 1천2백 킬로미터를 잇는 송유관으로 하루 최대 5백만 배럴의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수송할 수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로 향하는 우회 수송로까지 공격받으면서 사우디의 원유 수출 차질과 국제 유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네팔 대규모 홍수 피해 지역에 파견돼 수색 및 구조활동 임무를 벌여온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 1진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구호대원 44명이 열흘간의 구호 임무를 마치고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군 수송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8명으로 구성된 우리 구호대 2진은 어제 네팔에 도착했고, 앞으로 일주일간 피해 복구와 재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독감 의심 환자가 4배가량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정부가 어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초 유행했던 독감과 이번 독감의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 재감염 위험이 있다며, 새로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고, 생후 6개월에서 14살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살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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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2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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