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Dec 12, 2022 · 2 MIN
2022/12/12 <안부>
fro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host CB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김시천 시인의 <안부>‘그래, 곧 만나’ ‘언제 밥 한 번 먹자’는인사가 바쁘게 오갑니다.빈말처럼 느껴지는 그 말들이 따뜻한 참말이 되는 연말.그 마법을 믿고 용기를 내어흔하디흔한 안부를 건네 봅니다.‘요즘 좀 어때? 잘 지내지?’한 획 한 획 그리움으로 쓴 마음이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며 말이지요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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