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8 <눈 꽃밭의 백암산> episode artwork

EPISODE · Jan 29, 2023 · 3 MIN

2023/01/28 <눈 꽃밭의 백암산>

fro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host CB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아침 일찍 한술 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인 북 대구 IC로 갔습니다. 여러 번의 산행이지만 갈대마다 가슴이 떨립니다. 도착을 해 회원님들과 인사를 하고 목적지인 백암 산을 향해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영천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근2시간을 다시 내달려 도착한곳 백암온천..차에서 내리니 공기가 대구와 다른 것을 확연히 느끼며 신선한 공기를 가슴깊이 심호흡 해보았습니다. 회원들과 간단히 몸을 풀고 그렇게 입구에 도착하니 비석에 쓰여 진 글씨. ‘정상 4.615m’ 그렇게 산행은 시작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눈 장난도 해 가면서 오르다 중간 쉼터에서 잠시 목도 축이며 쉬다가 다시 또 산행. 골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 좌우로 펼쳐진 눈밭을 보며 정상에 도착 하였을 때의 그 느낌. 그 환희...발아래로 보이는 흰 백설의 장관들...2시간 여 만의 정상. 심호흡 한번하고 사방의 자연을 가슴깊이 만끽한 뒤, 산 정상에서 먹는 라면 맛. 국물에 밥 말아서 한 숫가락. "그래 이 맛이야.“ 꿀맛 같은 식사 후 정상에서의 사진 촬영. 모두 "김치". 찰칵"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백암 폭포로의 하산 길. 거의 유격 수준. 엉덩방아 찧고 미끄러지고 밧줄타고 비료 포대도 타고. 내려올 때의 다양한 모습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백암 폭포에서는 잠시 얼음 아래로 흐르는 물에 세수 한번 하고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대구로의 귀향길. 오는 길에 바다횟집에 들러 문어회와 소주 한잔이 빠질 수가 없죠. 그렇게 출발지 북 대구 IC에 도착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우리는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우리 산행 팀들 그리고 방송을 듣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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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눈 꽃밭의 백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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