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Jun 30, 2016 · 3 MIN
소설가 한강, 맨부커상 수상 소감 "참 이상하다"
from nocutV · host CBS
“11년 전에 소설이기 때문에 상을 준다는 게 좋은 의미로 이상하게 느껴졌다” ‘채식주의자’로 2016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2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신작 소설 ‘흰’ 출판간담회에서 이같이 담담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작가는 데보라 스미스의 수준 높은 번역에 대해 “소설에서 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소리를 담는 것 목소리의 질감 그런 게 중요하다”며 “데보라 씨의 번역은 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번역이다. 그래서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벨 문학상의 작가를 국가가 정책적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상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책이 완성되고 다음에 아주 먼 결과다. 그냥 글 쓰는 사람은 그냥 글 쓰라고 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Embed this episode
NOW PLAYING
소설가 한강, 맨부커상 수상 소감 "참 이상하다"
No transcript for this episode yet
Similar Episodes
No similar episodes found.
Similar Podcasts
No similar podcast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