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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 Aug 6, 2018

155.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 작가와의 만남 - ‘그 여름’, 우리가 느꼈던 것들

from 교보문고 낭만서점

『쇼코의 미소』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최은영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해 온 저자가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해 엮어낸 소설집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 어떤 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과거를 불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랑에 빠지기 전의 삶이 가난하게 느껴질 정도로 상대에게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의 욕심과 위선으로 이별하게 된 지난 시절을 뼈아프게 되돌아보는 레즈비언 커플의 연애담을 그린, 2017 젊은작가상 수상작 『그 여름』과 악착같이 싸우면서, 가끔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지나가는 밤』 등의 작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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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 작가와의 만남 - ‘그 여름’, 우리가 느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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