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Oct 4, 2016
67회.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from 교보문고 낭만서점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소설로, 이후에 만들어진 많은 창작물과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몸이 줄었다 늘어났다를 반복하며 신기하고 이상한 사건 속에 말려드는 주인공 앨리스와 조끼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보며 바쁘게 돌아다니는 흰 토끼, 담뱃대를 입에 물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애벌레, 언제나 큰 소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하트 여왕 등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수많은 인물들이 환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 책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으로써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소녀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어내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았고, 아동문학뿐만 아니라 모든 문학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mbed this episode
Ready to play
67회.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No transcript for this episode yet
Similar Episodes
No similar episodes found.
Similar Podcasts
No similar podcast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