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Jun 2, 2026 · 21 MIN
고린도전서 개요
from 가스펠인(人) 말씀묵상 · host Jubilee Christian Life Coach
댓글 창십자가의 그리스도께서 혼란한 교회를 다시 세우신다고린도전서는 문제가 가득했던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입니다. 그러나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너진 교회를 어떻게 다시 세워가는지를 보여주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우리는 흔히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이 교회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솔직해지면 곧 이런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의 모습이 사실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 아닐까?” 즉 분열과 자랑, 성적 타락, 자유의 오용, 예배의 혼란, 성찬의 왜곡, 은사 경쟁, 그리고 부활 신앙의 약화까지—이 모든 것은 단지 고대 교회의 흘러간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아픔들입니다.그렇다면 바울은 무엇으로 이 교회를 치료하려 합니까? 더 강력한 제도나 세련된 리더십, 혹은 엄격한 도덕주의일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교회를 다시 세워 갑니다.고린도전서를 시작하며 우리는 타인의 문제를 해부하듯 고린도 교회를 분석하기보다, 거울을 보듯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우리 교회 안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파벌과 끼리끼리 문화가 존재하진 않습니까?우리는 복음의 능력보다 사람의 배경이나 리더십을 더 자랑하진 않습니까?머리로는 지식이 넘쳐나는데, 정작 삶에서는 사랑이 메말라 있진 않습니까?나의 '지유'와 '권리'를 주장하느라 믿음이 약한 지체들을 실족하게 하진 않습니까?매주 예배를 드리면서도, 참으로 내 곁의 지체들을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분별하고 있습니까?부활의 산 소망이 나의 오늘 하루의 삶을 실제로 지탱해 주고 있습니까?고린도전서는 교회의 부끄러움을 까발려 수치스럽게 하려는 편지가 아닙니다. 길을 잃은 교회를 멱살 잡아 다시 그리스도 앞으로 데려다 놓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그러므로 이 서신을 마주할 때, 우리는 단순히 문제 목록만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짙은 어둠을 뚫고 찬란하게 비추어 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발견해야 할 것입니다.묵상을 위한 질문내 안에는 고린도 도시의 문화와 닮은 '자랑, 비교, 성공 욕구, 자기중심적 자유’가 어디에 숨어 있나요?나는 교회의 연약함이나 문제를 비판적으로 먼저 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 교회를 얼마나 영광스럽게 부르셨는지를 먼저 기억합니까?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지혜와 의로움,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신다는 사실은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자기 의'와 '세상 자랑'을 어떻게 부수어 가나요?Support th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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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창 십자가의 그리스도께서 혼란한 교회를 다시 세우신다 고린도전서는 문제가 가득했던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입니다. 그러나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너진 교회를 어떻게 다시 세워가는지를 보여주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흔히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이 교회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솔직해지면 곧 이런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의 모습이 사실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 아닐까?” 즉 분열과 자랑, 성적 타락, 자유의 오용, 예배의 혼란, 성찬의 왜곡, 은사 경쟁, 그리고 부활 신앙의 약화까지—이 모든 것은 단지 고대 교회의 흘러간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아픔들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무엇으로 이 교회를 치료하려 합니까? 더 강력한 제도나 세련된 리더십, 혹은 엄격한 도덕주의일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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