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Sep 13, 2026 · 11 MIN
요한일서 3.7-12 하나님 소속의 표지
from [아침묵상] [Everyday Morning Devotions], 이사야서 · host Chi Hyun Kim
2. 내 삶에 적용오늘 본문은 내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표지는 내 삶이다.즉, 내 삶을 통해 내 소속이 드러나는 것이다.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행동한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 의를 행하고,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마귀의 본성을 따라 죄를 행한다. 그래서 우리의 행동은 단순히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구별하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표지가 된다.또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도 알려준다.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예수님은 마귀의 일, 즉 인간의 모든 죄를 없애 버리기 위해 오신 것이다. 이는 우리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속한 자처럼 살아야지 예수님이 이미 멸하신 것을 붙들고 살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모신 순간부터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존재이다(9절).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을 닮았고, 그 본성이 우리 안에 존재한다.하나님의 본성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죄’를 범할 수 있는가?그럴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은 죄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만드는 면허가 아니라, 오히려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닮아 살아가도록 나를 이끄는 새로운 존재의 근거가 된다.내가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한다면 내 삶에는 그 소속의 표지가 있어야 한다.그 표지는 의를 행하는 삶이고, 죄를 버리는 삶이며, 무엇보다 형제를 사랑하는 삶이다.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묻는다. “나는 형제를 사랑하고 있는가?”가인처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충실하면서도,정작 내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는 실패하고 있지는 않은가?내가 옳다는 사실이 다른 사람을 미워해도 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내가 신앙적으로 무엇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사랑의 계명을 버린다면, 오늘 본문은 나에게 나의 소속을 다시 점검하라고 요구한다.‘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라는 질문 대한 대답은 단순히 내 입술의 고백에만 있지 않다.오늘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죄를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내 형제자매를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통해 드러난다.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예수님께서 멸하러 오신 것을 다시 붙들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의로운 성품에 따라 의를 행해야 한다.그리고 무엇보다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내가 하나님께 속했다는 사실이 오늘 나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 속에서 실제로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이러한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How? 1)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죄 끊어내기 2) 매일 하루의 마지막에 스스로 점검하기 2)-1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소속을 드러냈는가?”를 생각하는 것3) 공동체를 위해 하루 5분간 기도하기[참고문헌] 불트만, 루돌프, and 마르틴 디벨리우스. 『요한서신/목회서신』 김득중 역. 국제성서주석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83).Law, Robert. The Tests of Life: A Study of the First Epistle of St. John. Edinburgh: T & T Clark, 1909.Lieu, Judith M. Ⅰ, Ⅱ, & Ⅲ John: A Commentary. The New Testament Library Louisville, London: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8.Smalley, S.S. 1, 2, 3 John. Word Biblical Commentary 51; Revised ed. Grand Rapids, MI: Zondervan, 2008.
Embed this episode
Ready to play
요한일서 3.7-12 하나님 소속의 표지
No transcript for this episode yet
Similar Episodes
No similar episodes found.
Similar Podcasts
No similar podcast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