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CAST · arts
YG와 JYP의 책걸상
by Docdocdoc
과학·환경 전문기자 YG 강양구와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 JYP 박재영이 진행하는 고품격 북 토크 팟캐스트. 저자 혹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를 나눈다.
-
777
*유혹하는 YG* 「살」 (2) : 막장 드라마 같은데 부커상을 받은 소설의 정체
#책걸상 #jyp #yg #podcast #부커상 #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운전하고 있는데 사모님이 차를 세우라고 했다. 시동을 껐더니 뒷좌석으로 오라고 한다. 그리고 묻는다. "내가 당신한테 꼴려 하는 거 알죠?"챕터마다 시간이 아무 설명 없이 뻥뻥 뛴다. 소년원, 이라크 파병, 런던 나이트클럽 경호원, 그리고 부잣집 전담 운전기사 겸 경호원. 이슈트반의 인생이 꼬이는 대목마다 여자가 있었다.그리고 이번 사모님은 앞의 여자들과 다르게 끝까지 나온다.헝가리의 이라크 파병이 2005년뿐이라는 사실, 코로나 학교 봉쇄 시점, 브렉시트, 글로벌 금융위기.명확한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타임라인을 계산했지만 나이가 맞지 않는다. 그래도 결말은 궁금하다. 파국인가, 해피엔딩인가. "짧고 무미건조한 문장들이 마치 삶처럼 무자비하게 쌓여간다"뉴욕 리뷰 오브 북스의 이 한 줄이 이 소설을 가장 잘 설명한다.막장 드라마 같은데 부커상을 받은 소설. 왜인지 궁금하면—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6
*유혹하는 YG*「살」(1) : 헝가리 소년원 → 이라크 파병 → 런던 경호원…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
#책걸상 #jyp #yg #podcast #부커상 #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부커상 수상작이라는 말에 지레 겁먹은 분들,이건 다릅니다.2025년 부커상 수상작, 데이비드 솔로이의 《살》. 캐나다인 어머니와 헝가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베이루트를 거쳐 런던에서 자라고 옥스포드를 나온 작가가 쓴, 헝가리 출신 남자 이슈트반의 이야기다.15살, 이웃 아줌마의 대시에 넘어간 것이 발단이었다. 키스 한 번이 꼬리가 밟히는 사건으로 번지고, 남편을 밀친 것이 소년원행으로 이어진다. 소년원에서 나와 마약 심부름으로 생계를 잇다가 엄마의 압박에 이라크 파병을 선택하고, 돌아와서는 런던으로 건너가 나이트클럽 경호원이 된다. 그리고 우연히 VIP 경호 업체 사장 눈에 띄어 어느 부잣집의 전담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취직한다. 그 집에는 나이 많은 남편과 젊고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열 살짜리 아이가 있다.챕터마다 시간이 아무 설명 없이 뻥뻥 뛴다. 몇 년이 지났는지, 어느 나라인지 처음엔 모른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 이때구나 싶게 된다. 그리고 인생이 꼬이는 대목마다 어김없이 여자가 등장한다.사랑이라기보다는 그냥 살,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관계들이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5
*유혹하는 YG* 영화《오디세이》특집 (2) : 페넬로페, 키르케, 트로이 여성들…오디세이아를 여성 시각으로 다시 읽다
#책걸상 #jyp #yg #podcast #오디세이 #크리스토퍼놀란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오디세이아 원서, 솔직히 읽기 힘들다. 5가지 번역본이 있어도 선뜻 손이 안 간다면 딱 맞는 책이 있다.오스트리아 동화 작가 아우구스테 레이너가 1961년에 쓴 오디세이아 현대어 리라이팅. 독일어권 고등학교 고전 수업의 교재이자 대학 강의 부교재로 쓰이는 이 책이 문학과지성사에서 한국어로 번역돼 있다. 시처럼 좌측 정렬된 원전 번역본들과 달리, 그냥 현대 소설처럼 읽힌다. 한편 21세기 들어 오디세이아를 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작업들이 활발하다.페넬로페 시점으로 쓴 마거릿 애트우드의 《페넬로피아드》, 키르케 시점의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트로이 전쟁에서 노예로 팔려간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은 나탈리 헤인스의 《천 척의 배》세 작품 모두 국내 번역본이 있다.그리고 동아시아에도 오디세이가 있다. 임진왜란으로 흩어진 부부가 일본, 중국, 베트남을 떠돌다 10년 만에 베트남에서 재회하는 조선 소설 《최척전》심지어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실존 인물도 있다.오디세우스가 이타카로 돌아오는 이야기는 3000년 전 그리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4
*유혹하는 YG* 영화《오디세이》특집 (1) : 신들의 시험, 괴물의 섬, 10년의 귀환환— 오디세이를 읽어드립니다
#책걸상 #jyp #yg #podcast #오디세이 #크리스토퍼놀란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 전쟁이 끝난 뒤 아내 페넬로페가 기다리는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이 걸렸다.그 10년의 여정이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 동굴, 사람을 돼지로 만드는 마녀 키르케의 섬,죽은 자들의 나라, 노래로 선원을 유혹해 죽음으로 이끄는 세이렌까지.오디세우스는 신들의 시기와 분노 속에서 끊임없이 시험당하며 집으로 향한다. 한편 이타카에서는 아내 페넬로페가 구혼자들의 압박을 버티며 남편을 기다리고,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트로이 전쟁 영웅이 집에 돌아오는 데 10년이 걸린 사연을 담은 책, 《오디세이》영화 보기 전에 읽으면 좋은 원서를 소개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3
「시간의 감촉」(2) : 오해와 상처로 얽힌 자매가 60년 만에 화해하는 방법
#책걸상 #jyp #yg #podcast #은희경 #장편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같은 해에 태어난 자매 안나와 경선. 1월생 언니 안나는 평생 미혼으로 살았고, 12월생 동생 경선은 결혼·출산·이혼을 모두 겪었다. 성격도 외모도 삶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은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만나지 않는 사이였다.그런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곳은 병원이었다. 경선의 신장에서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안나는 예정에 없던 보호자가 되어 경선을 간병하게 되고, 경선의 손녀 다니엘까지 돌보게 되면서 혼자 조용히 지내왔던 삶에 변화를 맞는다.간병의 시간은 잊고 지내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낸다. 그런데 두 사람은 같은 과거를 다르게 기억한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고향을 떠날 때, 부모가 안나만 데려가고 경선을 친할머니 집에 남겨두면서 시작된 단절로부터 시작된 상처를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편집해왔다.그리고 엔딩. 은희경 작가는 소설적 완성도보다 사람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택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했던 순간은 어딘가에서 왕국을 건설하고 사계절을 보내고 있다""고통과 기쁨, 슬픔과 환희가 교차하는 그 모든 문장의 감촉이 눈부시게 찬란하다"는 시인 황인찬의 말처럼, 이 소설은 읽고 나서도 오래 손에 남는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2
「시간의 감촉」(1) : 감동이 아니라 감탄을 주고 싶었다— 은희경의 30년
#책걸상 #jyp #yg #podcast #은희경 #장편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은희경의 35살. 난생처음 혼자 무주로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 때 쓴 작품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어린 시절 은희경은 정답만 고르는 아이였다. 그런데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방향이 달라졌다. 그가 독자에게 주고 싶었던 건 감동이 아니라 감탄이었다. 마음을 울리는 것이 아니라, 멈칫하게 만드는 것.삼십여 년간 소설집 일곱 권과 장편소설 여덟 권을 선보이며 한시도 소설 쓰기를 멈추지 않은 현역.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의 모습을 감상성 없는 냉철한 시선과 치밀하게 벼린 문장으로 풀어헤치며, 뭇 독자마다 애정하는 작품이 하나같이 다른 작가다.첫 장편 《새의 선물》은 누적 100쇄를 돌파했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건이 됐다. 그런 은희경이 7년 만의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으로 돌아왔다. 첫 순간이 계속되는 삶, 새로움을 겪고 어떤 담대함이 있는 노년을 그려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이번엔 60대 두 자매의 이야기로, 시간 3부작의 마지막 장을 닫는다. 정답만 고르던 아이가 30년 동안 어떤 소설을 써왔는지, 그리고 감동 대신 감탄을 추구해온 작가가 이번엔 무엇을 감각하게 하려는지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1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2) : 은행에서 200만원 대출 거절당하다가 《하얀거탑》 쓰고 VIP 대우 받게 된 썰
#책걸상 #jyp #yg #podcast #이기원 #작법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하얀거탑》이 방영되기 전, 이기원 작가는 은행에서 200만 원 대출을 거절당했다. 그리고 드라마가 터졌다. 대우가 완전히 달라졌다.전설의 고향 에피소드 작가로 데뷔해 단막극을 거쳐 《하얀거탑》에 이르기까지.작가 인생의 전과 후가 극명하게 갈린 그 경험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 있다.《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는 드라마 작법서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회의에서 발표할 때, 누군가를 설득할 때, 말로 이야기를 구성해야 할 때도 쓸 수 있는 실용서다. 실제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잘 읽힌다.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요즘 시청자가 원하는 주인공은 달라졌다는 것이다. 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성하는 이야기를,서서히 변화하는 캐릭터보다, 어느 순간 확 바뀌는 캐릭터에 시청자가 열광한다. 왜 그런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70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1) : 요즘 드라마가 중간에 산으로 가는 이유
*편집본으로 잘못 방송되어 재업로드 합니다. 죄송합니다.#책걸상 #jyp #yg #podcast #이기원 #작법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멜로가 필수이던 시대에 《하얀거탑》으로 장르 드라마를 개척한 작가가 있다. MBC에서 방송하는 대신 당시 유망작이었던 《태왕사신기》와 함께 끼워팔기까지 당했던 《하얀거탑》.하지만 지금까지도 화제되는 건 《하얀거탑》은 이기원 작가의 꾸준한 노력과 분석으로원작자가 최초로 해외 리메이크를 승인한 작품이기도 하다.《하얀거탑》 《제중원》의 이기원 작가가 30년 현장 경험을 담은 작법서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를 냈다.이 책은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드라마, 영화, 소설, 웹소설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한다.스토리란 욕망을 가진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명제로 출발해, 창작자들이 이야기의 방향을 잃지 않게 돕는 나침반이자 실전 매뉴얼이다. "주인공은 항상 뭐라도 해야 한다. 안 하면 지루해진다."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써서 다른 작품은 못 보게 만드는 작가가 직접 공개하는 이야기 설계법부터요즘 드라마가 중반부에 무너지고 산으로 가는 이유, 한국과 미국 작가 시스템의 차이까지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었다.창작자라면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더 깊이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강력히 추천하는 책.오늘도 역대급 분량으로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9
*유혹하는 책걸상*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2) : 이 미친 세상에서 은은하게 미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설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영민 #소설집교수가 교수를 풍자하고, 지식인이 지식인을 비웃는 소설.열두 편의 단편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질주한다. 희대의 아부 전문가와 독재자의 대결, 만국 내향인의 단결을 도모하는 매니페스토,노벨문학상에 국운을 건 K국, 머리 감겨주실 분을 구하는 공고문.이 미친 세상에서 은은하게 미친 채 저마다의 낙하를 살아내는 인물들이다. 읽다 보면 어느 페이지에선가 깨닫는다. 내가 이미 그 대열 안에서 걷고 있었다.절묘하다는 독자와 이건 뭐지라는 독자가 갈리는 소설이기도 하다. 지식인 사회와 코로나 비대면 수업을 풍자하고, 책·글쓰기·현대미술을 소재로 한 마지막 3편은 연작처럼 이어진다.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되 감상에 젖지 않고, 차갑지만 다정한 유머가 페이지마다 튀어 오른다.아무도 쉽게 꿀맛을 보지 못한다는 아이러니. 그 모든 쓴맛을 끝까지 응시한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단맛이 여기 있다.당신이 인생에서 단맛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8
*유혹하는 책걸상*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1) : 칼럼계 아이돌이 말하는 "세상은 블랙코미디"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영민 #소설집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당신이 인생에서 단맛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칼럼계 아이돌'로 불려온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첫 소설집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를 냈다. 2018년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명절 밥상의 질문법을 바꿔 놓은 이래죽음, 공부, 허무를 주제로 한 산문집을 잇달아 펴내며 대중적 독자를 넓혀온 그가 이번에는 소설로 나왔다.세상은 비장한 비극이나 권선징악보다 블랙코미디에 가깝다는 것이 그의 세계관이다. 수록작에는 어디선가 봤을 법한, 전해 들었을 법한 인물들이 극적이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그런데 이 소설, 읽기가 쉽지 않다. 작가 스스로 글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데 수고를 들이는 작품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반응도 갈린다. 절묘하다는 쪽과 이건 뭐지라는 쪽이 팽팽하다. 돌려까기의 달인이라는 평도 나온다. 현대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바로 통할 수도 있다.그의 글은 말랑하거나 달콤하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위로하지는 않는다.다만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주억거리며 밑줄 긋고, 기록하거나 필사하면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게 만든다. 에세이와 칼럼으로 검증된 작가가 처음 쓴 소설.기대인가, 실험인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7
「세계에 속한다는 것」(2) : 꿈이 없다는 것 자체가 불안이 되는 세상
#책걸상 #jyp #yg #podcast #조은주 #사회학한국 교육열, 정말 문제일까?흔히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비판한다. 입시 경쟁, 사교육, 성적 지상주의.다 없애야 할 것들처럼 얘기한다. 미국에서는 가난한 가족, 유색 인종 가정에서 교육열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게 미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한국은 적어도 어느 계층이든 교육에 대한 열망이 있다.그건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교육열 자체가 아니라, 그 열망이 향하는 방향이다.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등급을 받기 위한 곳으로 학교가 전락해 버렸다는 것. 핀란드 모델, 독일 모델, 미국 입시 제도를 이상화해서 가져와도 결국 한국 사회의 맥락에서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냈다는 것.나쁜 건 교육열이 아니다. 그 열망을 담을 그릇이 문제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6
「세계에 속한다는 것」(1) : "꿈을 가져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공허한 이유
#책걸상 #jyp #yg #podcast #조은주 #사회학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학교는 어떤 가족을 전제하고 있을까.코로나가 터졌을 때 미국 공립학교가 제일 먼저 걱정한 건 아이들 밥이었다. 스쿨버스 노선을 따라 도시락을 배급했다. 한국은? 학교 문을 먼저 닫았다. 그 순간 모든 비용과 위험이 고스란히 엄마에게 전가됐다.《세계에 속한다는 것》의 저자 조은주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중학교 입학생들을 20대 중반까지 추적하며 관찰했다. 그 결과 한국의 학교 제도가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맞벌이 없이 아이를 챙길 수 있는 중간 계급의 가족.그 전제를 충족할 수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구조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꿈을 가져라. 보수도 진보도 똑같이 한다. 그런데 이 말은 아이를 뒷받침해줄 조건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공허한 요구일 뿐이다. 그리고 상대평가 6년을 거쳐 자란 아이들이 공정에 예민한 것은 당연하다. 그 제도를 설계한 기성세대가 "요즘 애들은 왜 공정 타령이냐"고 묻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이번 에피소드는 답이 아니라 질문입니다.우리는 어떤 아이들을 학교 밖으로 밀어내고 있는가.*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5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특집」(2) : 27세 데뷔, 14년 무명, 이혼, 그리고 40세의 역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짜 이야기
#책걸상 #jyp #yg #podcast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히가시노 게이고는 원래 책을 싫어했다. 담임 선생이 어머니를 불러 책 좀 읽히라고 했을 때 어머니의 대답은 단호했다."얘는 말해도 안 읽어요."고등학교 때 처음 추리 소설을 읽고 빠져들었고, 공대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 만 27세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14년간 무명이었다. 이혼도 했다. 40세에 《비밀》이 터졌고, 47세에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키상을 받았다. 나오키상에 5번 떨어진 뒤에 벌어진 일이었다.그런데 그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가 "세이초의 장녀"라고 자처하고, 기리노 나쓰오, 요코야마 히데오, 히가시노 게이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마쓰모토 세이초.사회파 추리 소설의 아버지.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뿌리가 궁금하다면 이 이름을 기억하자.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에 아직 들어오지 않으셨다면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4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특집」(1) : 그가 떠났다…106권을 남긴 망작이 없는 작가
#책걸상 #jyp #yg #podcast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7월 23일,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을 떠났다. 68세. 대장암이었다.41년간 106권. 1년에 평균 2.5권을 써냈고, 그중 3분의 2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일본 내 누적 판매 1억 부. 한국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작가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소설가 2위.그것도 1위 한강이 노벨상을 받기 전까지는 줄곧 1등이었을 것이다.많은 독자들이 그를 이렇게 기억할 것이다. 서점에 가면 습관처럼 새 책 나왔나 검색해보던 작가. 이제 그럴 수 없게 됐다는 상실감.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책걸상이 급하게 추모 특집을 잡았다.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용의자 X의 헌신부터 백조와 박쥐, 가공범,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까지.106권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어떤 작품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그리고 솔직히 좀 아쉬웠던 작품은 무엇인지까지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3
「차가일상」(2) : 벌레 먹은 찻잎이 세계 최고의 차가 된 사연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소연 #차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벌레를 심하게 먹은 찻잎.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없었던 차농은 어쩔 수 없이 만들어서 멀리 가서 팔았다. 그런데 서양인들이 "무슨 향이 이렇게 좋냐"며 사 가면서 입소문이 퍼졌다. 동네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허풍 치지 말라고. 그래서 첫 이름이 허풍차였던 이 차는 지금 대만을 대표하는 차, 동방미인의 탄생 이야기다.차 한 잔 안에 이런 역사가 있다.《차가일상》은 차라는 렌즈를 통해 역사, 문화, 예술을 읽어내는 차 인문학이다. 이 책을 쓴 김소연 작가는 경제 분야에서만 30년을 일한 저널리스트.그런데 알고 보면 연봉을 차에 쏟아부은 찐 차 덕후다. 대만 국제차 전문가 자격증도 갖고 있고, 집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차와 다구가 쌓여 있다.차에 관심은 있는데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지 모르는 분들— 이 책 한 권이면 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텀블벅 펀딩 2분기 큐레이션 도서 관련 공지*https://tumblbug.com/ygandjyp_s8/community/creator/3f937c65-bc5c-4699-b721-8f0a6f5511af
-
762
「차가일상」(1) : 30년 경제 저널리스트, 차(茶)에 빠져 가산탕진할(?) 뻔한 썰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소연 #차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20년지기 선배가 보이차를 마시러 가자고 했다. 선배는 30분 만에 마시고 자리를 떴으나 김소연 저널리스트는 그 찻집의 여주인과4시간 동안 다양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다기까지 구매.그렇게 차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한창 우울했던 시기, 차 한 잔이 건네는 위안은 생각보다 깊었다. 천천히 우리고, 천천히 마시고, 천천히 앉아 있는 그 시간이 무너지지 않게 붙잡아 줬다. 깊이 빠지고 공부하다 보니, 차 한 잔 안에 역사와 문화와 철학을 맛보며 더 깊이 음미하게 됐다.《차가일상》은 단순한 차 생활 기록이 아니다. 차를 통해 동양의 문화와 역사, 사람과 일상을 읽어내는 차 인문학이다.또 갱신해버린 역대급 러닝타임.차 덕후가 말하는 차의 세계,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1
「마음을 읽는 감각」(2) : 1100만 뷰 교양 콘텐츠를 만든 사람이 고른 인생 강연 100편
#책걸상 #jyp #yg #podcast #구범준 #세바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세바시 15년, 4500명의 강연자를 만났다.그중에서 가장 마음이 흔들렸던 강연은 무엇이었을까. 구범준 PD가 직접 고른 인생 강연 100편 《마음을 읽는 감각》은 15년치 세바시 콘텐츠 중에서 불안, 상처, 관계, 나다움, 행복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정수만 솎아낸 큐레이션이다.세바시 인생 질문 1100만 뷰를 기록한 박재현 소장의 대화법,"행복은 근육과 같다"는 배우 권해요의 한마디, 그리고 뇌종양 투병 중에도 삶의 의미를 나누던 김세성 대표의 강연.조회수는 낮지만 너무 좋아서 묻어두기 아까웠던 강연들까지 함께 담겼다.책 읽다가 더 보고 싶으면? QR 찍으면 된다. 단언컨대 최소 3편은 인생 강연이 된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60
「마음을 읽는 감각」(1) : IMF에 쫓겨난 수습 PD가 세바시를 만들기까지
#책걸상 #jyp #yg #podcast #구범준 #세바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6살부터 그림을 그렸다. 꽤 오래, 꽤 진지하게. 그런데 미대 입시 앞에서 손이 멈췄다. 정형화된 그림을 억지로 그려야 하는 그 과정을 도저히 못 하겠더라.창의성을 꺾은 건 재능이 아니라 입시 제도였다.방향을 틀어 사회학과에 갔고, 형의 조언 한마디에 PD를 목표로 삼았다.CBS에 300대 1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지만 입사 직후 IMF가 터졌다. 무기한 대기발령. 월급도 없고, 출근도 없고, 신분도 없는 상태에서 그가 선택한 건 1인 시위도 항의도 아니었다. CBS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던 시절, 동기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CBS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했다.오마이뉴스보다 3년 빠른 시민 저널리즘이었다.그렇게 버텨 입사한 뒤, 라디오 PD의 신성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이미지를 다루는 일이 하고 싶었다.CBS가 TV 채널을 열자 1호 TV PD로 전환했고, 김창옥을 발굴해 강의쇼를 만들었다. 그 성공 방정식에 테드의 형식을 더해 탄생한 것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구범준에 대해 알게 되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마음을 읽는 감각」 1부,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9
*유혹하는 YG* 「미래부」 : 배경이 2025년인 SF…이미 현실이 됐다
#책걸상 #jyp #yg #podcast #킴스텐리로빈슨 #기후위기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인도 북부에 열파가 덮쳤다. 2천만 명이 죽었다.그 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외국인 프랭크. 그리고 파리 협정 산하 국제 기구 '미래부'의 수장 메리.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래부》는 기후 위기에 맞선 인류의 분투를 촘촘하게 그려낸다.SF지만 우주선도, 외계인도 없다. 배경은 2025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간대다. 2020년에 쓰인 소설이 예측한 세계가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읽는 내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이 소설은 절망하지 않는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인류가 협력하면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낙천적인 시선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소설이라기보다 고급 에세이에 가깝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거기 있다.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가 나란히 휴가 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은 작품. 《쌀과 소금의 시대》로 SF 독자들에게 이미 검증된 킴 스탠리 로빈슨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기후 위기 이야기인데 읽고 나서 오히려 희망이 생겼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8
*유혹하는 YG* 「킬 유어 달링」 : 2023년에서 1982년으로, 시간이 거꾸로 흐를수록 진실이 드러난다
#책걸상 #jyp #yg #podcast #피터스완슨 #로맨스릴러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내가 처음 남편을 죽이려고 결심했던 건 2023년 디너쇼였다."첫 문장부터 심상치 않다. 25년을 함께한 이상적인 부부, 톰과 웬디. 이야기는 2023년에서 시작해 1982년으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갈수록 이 부부의 진짜 이야기가 한 겹씩 벗겨진다.11살에 만난 첫사랑과 50년을 함께한 아내. 그 사랑의 완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무언가일까. 《킬 유어 달링》은 사랑과 죄의식, 공모의 균열을 역순으로 추적하며 그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30쪽만 읽고 덮으려 했다는 YG가, 할 일도 많은데 JYP가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했다는 책. 《죽여 마땅한 사람들》만큼 참신하다는 평가와 함께, 피터 스완슨의 왕년 필력이 완전히 돌아왔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지금 직접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7
「실전 한국어」(2) : 불안한 청춘이 단단한 중년이 되기까지— 3부작의 마침표
#책걸상 #jyp #yg #podcast #문지혁 #한국어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깜짝 이벤트🎇7년 동안 달려온 문지혁 작가의 「한국어」 시리즈의 잠정 완결! 마지막 시리즈인 「실전 한국어」의 다음으로 새 시리즈가 나온다면 어떤 제목으로 나오면 좋을까요? 가장 독특하고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00 한국어」를 댓글로 남겨주신 3분께문지혁 작가님의 사인본이 담긴 「실전 한국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한: 7/12 자정까지발표: 7/13-소설인지 에세이인지 경계가 흐릿하다. 읽다 보면 자꾸 묻게 된다.이 이야기는 실화인가, 소설인가. 얼마나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나. 오토픽션으로 출발한 시리즈가 마지막 편에서 자전적 소설로 한 발 더 깊이 들어가면서, 그 경계는 더욱 아슬아슬해진다.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인공, 지혁은 독기를 품고 뾰족한 인물이었다. 「초급 한국어」에서는 불안한 청춘이었고, 「실전 한국어」에서는 단단한 중년이 된 지혁.작가와 동명이인의 주인공을 보며 작가의 이야기가 얼마나 녹아들었는지 찾아보게 된다.문지혁의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실전 한국어」 중 가장 애정하는 시리즈는 무엇일까?🎧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6
「실전 한국어」(1) : 초급·중급 다음은 고급이 아니었다…문지혁의 '실전'이란 무엇인가
#책걸상 #jyp #yg #podcast #문지혁 #한국어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깜짝 이벤트🎇7년 동안 달려온 문지혁 작가의 「한국어」 시리즈의 잠정 완결! 마지막 시리즈인 「실전 한국어」의 다음으로 새 시리즈가 나온다면 어떤 제목으로 나오면 좋을까요? 가장 독특하고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00 한국어」를 댓글로 남겨주신 3분께문지혁 작가님의 사인본이 담긴 「실전 한국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한: 7/12 자정까지발표: 7/13-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에서 3편을 펴낸 작가는 문지혁이 유일하다.1편 《초급 한국어》, 2편 《중급 한국어》, 그리고 마지막 《실전 한국어》. 초급·중급 다음에 올 것은 당연히 고급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작가가 선택한 단어는 실전이었다.이 소설은 원래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 문지혁 작가가 소설을 절필하려 했을 때, 유작으로 쓰려 했던 바로 그 작품이다. 그 마침표가 지금 우리 앞에 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5
*YG의 여름 휴가 추천작!* 「쇳돌」 : 폐광 이후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책걸상 #jyp #yg #podcast #이라영 #인터뷰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이젠 다 죽었어."아버지의 그 한마디에서 이 책은 시작됐다.예술사회학자 이라영의 《쇳돌》은 광산노동자였던 아버지의 삶에서 출발해, 우리 사회가 충분히 기억하지 못한 광산의 노동과 투쟁, 그리고 폐광 이후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국내 유일의 자철광이었던 양양광업소, 오늘날 서핑 성지로 유명한 그 양양이한때 철광석을 캐내던 광산의 고장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제 많지 않다.산업이 전환되고 자본이 이동할 때, 가장 먼저 지워지는 것은 노동자들의 삶이다. 저자는 조모·부모·저자에 이르는 3대의 노동이동사를 복원하면서, 광산 안에서 묵묵히 일했지만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들의 존재도 함께 끌어올린다.쇳돌처럼 캐내고 골라낸, 잊혀선 안 될 삶의 기록.🎧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4
*YG의 여름 휴가 추천작!*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 : 장르 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의 오싹쫀뜩 단편집
#책걸상 #jyp #yg #podcast #스티븐킹 #단편집🙇♂️파일이 잘려서 재업로드합니다. 청취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더 어두운 걸 좋아하는가? 좋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래서 우리가 영혼의 단짝이다."《캐리》 출간 이후 반세기. 스티븐 킹은 이 단편집으로 자신의 정점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굿리즈 호러 부문 수상과 2025 로커스상 파이널리스트에 지명됐다. 수록된 12편은 장르가 모두 다르다. 꿈에서 암매장지를 목격한 관리인이 오히려 용의자로 몰리는 스릴러, 스티븐 킹 자신이 가장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꼽은 「재주 많은 두 녀석」, 《쿠조》의 후속작, 러브크래프트식 코스믹 호러, 삶의 모든 답을 아는 앤서 맨의 이야기까지. 공포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전 장르를 총망라한다. 그런데 무섭기만 한 게 아니다. 킹은 인간 존재의 상처와 어둠을 통해 오히려 희미한 진실과 구원의 가능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12편 중 어떤 단편이 가장 강렬했는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3
*YG의 여름 휴가 추천작!*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 : 장르 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의 오싹쫀뜩 단편집
#책걸상 #jyp #yg #podcast #스티븐킹 #단편집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더 어두운 걸 좋아하는가? 좋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래서 우리가 영혼의 단짝이다."《캐리》 출간 이후 반세기. 스티븐 킹은 이 단편집으로 자신의 정점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굿리즈 호러 부문 수상과 2025 로커스상 파이널리스트에 지명됐다. 수록된 12편은 장르가 모두 다르다. 꿈에서 암매장지를 목격한 관리인이 오히려 용의자로 몰리는 스릴러, 스티븐 킹 자신이 가장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꼽은 「재주 많은 두 녀석」, 《쿠조》의 후속작, 러브크래프트식 코스믹 호러, 삶의 모든 답을 아는 앤서 맨의 이야기까지. 공포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전 장르를 총망라한다. 그런데 무섭기만 한 게 아니다. 킹은 인간 존재의 상처와 어둠을 통해 오히려 희미한 진실과 구원의 가능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12편 중 어떤 단편이 가장 강렬했는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2
「필연적 혼자의 시대」(2) : 독립이 고립이 되는 순간— 1,000만 1인 가구의 민낯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수영 #1인가구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지하방, 옥탑방, 고시원.누군가에게는 잠깐의 과도기지만, 누군가에게는 몇 년째 이어지는 일상이다. 《필연적 혼자의 시대》는 그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는다.그리고 아무도 쉽게 꺼내지 않는 질문도 던진다.1인 가구가 혼자 죽으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가.가족도, 배우자도 없이 혼자인 사람에게 국가와 사회는 어디까지 함께하는가. 이 책이 불편한 이유는, 그 답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1인 가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혼자가 아니구나."같은 공간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미 1,000만 명이다.독립이 고립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혼자 사는 분이라면, 혹은 혼자 사는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1
「필연적 혼자의 시대」(1) : 새로운 연대가 필요한 시대. 1인 가구 100명의 목소리
#책걸상 #jyp #yg #podcast #김수영 #1인가구*스튜디오의 안전 점검으로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녹음이 진행되어 음질이 다소 떨어집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혼자 사는 게 개인의 선택이라면왜 전 세계에서 동시에 1인 가구가 폭증하고 있을까.2025년 기준 한국의 1인 가구는 1,012만.전체 가구의 42%다. 열 가구 중 네 가구가 혼자 산다. 2000년대 초 200만 명이었던 숫자가 20년 만에 다섯 배가 됐다. 그런데 가장 흔한 삶의 방식이 됐음에도, 1인 가구는 여전히 "왜 혼자 사느냐"는 질문에 답을 설명해야 하는 소수자 취급을 받는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는 혼자 사는 삶을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후기 자본주의 사회인 지금의 한국을 충실하게 살았을 때 이르는 필연적 결론으로 본다. 1인 가구의 자유, 일 중심의 삶, 독립과 고립, 혼자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연대.화려한 '골드족' 이미지 뒤에 숨겨진 자기착취적 노동과 고립감, 사회적 죽음에 대한 공포까지. 100명의 인터뷰가 꺼낸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50
「탁월한 피해자」(2) : 명확한 증거, 탄탄한 인맥...이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책걸상 #jyp #yg #podcast #곽아람 #기자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깨진 것을 금으로 잇는 공예, 킨츠기.《탁월한 피해자》의 표지는 킨츠기에서 차용했다.산산조각 난 자리를 감추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며 이어붙인다는 것.이 책이 하려는 말과 닮아 있다.감옥 안에 있는 가해자가 어떻게 스토킹을 이어갈 수 있었는지,편지로 협박해도 왜 처벌이 안 되는지.피해자가 되어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국가 시스템은 피해자를 보호한다고 말하지만,실제로는 피해자를 가장 먼저 소외시킨다. 완벽한 피해자도, 탁월한 피해자도 비켜갈 수 없었던 그 빈틈.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49
「탁월한 피해자」(1) : 6년 스토킹, 7차례 고소…하지만 국가는 나를 지켜주지 않았다
#책걸상 #jyp #yg #podcast #곽아람 #기자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6년 동안 이어진 스토킹. 7차례 고소. 그리고 쌓여가는 분노.조선일보 기자 곽아람. 명문대를 나오고, 탄탄한 인맥이 있어도 6년간의 스토킹 피해와 사법 싸움은 생고생이었다. 처음엔 단죄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고소를 진행할수록 실망과 분노가 향하는 곳이 달라졌다— 가해자가 아니라, 사법부와 국가를 향해.교도소에서도 편지를 보내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막아달라는 요청에 돌아온 답은 "서신 발송은 수용자의 권리"였다. 명확한 증거가 있는 완벽한 피해자도 이렇게 힘들다면아무것도 없는 피해자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탁월한 피해자》는 개인의 피해 기록이 아니다. 이 나라의 사법 시스템이 피해자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르포르타주다.다시 돌아가도 고소할 건가요?"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48
*유혹하는 책걸상*「인생 임시 보관 중」 : 13살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자식들은 독립했고, 은퇴한 남편과 둘만 남은 63세 마사미.오타니의 만다라트 차트를 보며 "나도 저런 꿈이 있었는데..." 중얼거렸더니,남편이 하는 말, "오타니 선수와 자신을 비교하고 울적해하는 주부라니, 웃기잖아."그날 브런치를 먹으며 혼자 조용히 만다라트를 쓰기 시작한 마사미.눈을 떠보니 13살이었다. 50년 전으로 돌아간 것이다.《82년생 김지영》이 분노를 건드렸다면, 이 책은 질문을 던진다.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디에 보관되어 있나요?평범한 일상 속 여성의 삶을 가장 날카롭게 포착해온 작가가 이번엔 '회귀'라는 장치로 묻습니다.우리는 정말 우리 인생을 살고 있는가.*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47
*유혹하는 YG*「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 입힐까」 : 각자도생의 시대, 진짜 다정함이란 무엇인가
#책걸상 #jyp #yg #podcast #지카우치유타 #일본작가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선한 마음으로 건넨 말 한마디에 오히려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 입힐까》는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나에게 남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내가 해야 한다는 황금률.'각자도생'과 '개인주의'가 생존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진정한 '돌봄'과 '이타'은 무엇일까요?《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로 화제가 된 지카우치 유타의 두 번째 작품.80년대생 철학 연구자가 쉽게 풀어내는 철학 에세이 이야기에 유혹 당할 준비가 되셨나요?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46
「나는 왼손 피아니스트입니다」 (2) : 뇌졸중으로 오른손이 마비된 피아니스트이 최종 목표는?
양손 연주가 당연한 피아노. 그 오른손이 어느 날 멈춰버렸다.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4개월 만에 깨어났을 때, 그는 오른쪽 마비라는 현실과 마주했다. 피아노를 포기할 수도 있었다. "왼손 피아니스트를 위한 곡이 1,000곡이 넘는다"오른쪽이 마비된 이훈의 소식을 들은 은사님의 말에 그가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았다.두 손으로 치던 음악을 한 손으로 다시 쌓아 올린 피아니스트 이훈.그가 건반 앞에 다시 앉기까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
745
「나는 왼손 피아니스트입니다」 (1) : 뇌졸중으로 오른쪽 마비, 하지만 꺾을 수 없었던 피아노를 향한 열정
#책걸상 #jyp #yg #이훈 #podcast #피아니스트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다.4개월. 그 시간 동안 그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눈을 떴을 때, 오른쪽이 움직이지 않았다.서른이 넘어 다시 배운 것은 걷는 법, 말하는 법, 그리고 살아가는 법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이훈 피아니스트가 직접 쓴 이야기, 그리고 직접 들려주는 그날의 기억.무너진 자리에서 어떻게 다시 시작했는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만나보세요.
-
744
「GV 빌런 고태경」(2) : 꿈을 포기 못 한 50대 빌런…읽다가 울컥해도 몰라요
#책걸상 #jyp #yg #정대건 #한경신춘문예꿈을 향해 달려왔는데어느 순간 멈춰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 있나요?《GV 빌런 고태경》은 손에 닿을 만큼 기회에 가까이 갔지만끝내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다. 영화가 엎어지고 일이 끊긴 30대 감독 조혜나, 그리고 한때 영화인이었으나 지금은 택시를 모는 50대 고태경. 유예된 인생을 그저 불행으로만 인식하던 혜나에게, 고태경은 유예된 삶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냉소 대신 따뜻함을 건네는 소설. 모든 준비생과 지망생들, 기회만 주어진다면 잘해낼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그리고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이야기.
-
743
「GV 빌런 고태경」 (1) : 솔직히 「급류」보다 재미있다는 정대건의 데뷔작
#책걸상 #jyp #yg #정대건 #한경신춘문예영화 GV마다 나타나 감독에게 날선 질문을 던지는 베레모 차림의 50대 남자, 고태경.모든 영화판이 그를 빌런으로 부를 때흥행에 실패한 30대 독립영화 감독 조혜나는 엉뚱한 생각을 한다.저 사람을 카메라로 찍으면 어떨까.그렇게 시작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그런데 렌즈를 들이대자 뜻밖의 사실이 드러난다. 고태경은 조혜나가 감독의 길로 들어서게 한 인생 영화의 조감독 출신이었다. 한때 촉망받던 영화인이 왜 수십 년째 GV 빌런으로 살고 있는 걸까. 서로를 찍고, 찍히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
742
「프로젝트 헤일메리」(2) : 과학&우주 덕후가 환장하는 SF 화제작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학계에서 쫓겨나 중학교 과학 교사로 도망친 그레이스에게 대뜸 임무가 주어진다."태양을 죽이는 미생물 아스트로파지의 해답을 찾아라. 실패하면 인류는 끝이다."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없었던 그레이스.얼떨결에 우주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외계 우주선을 만난다.그곳에서 만난 존재, 로키.서로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중, 그레이스에게는 또다른 선택의 기로가 놓인다.지구를 살릴 것이냐,로키를 살릴 것이냐.《마션》을 재밌게 읽으셨던 분SF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영화 보고 원작이 궁금해진 분우주 한복판의 우정 이야기에 기꺼이 울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
741
「프로젝트 헤일메리」(1) : 영화보다 책이 압도적으로 재밌음. 재밌음. 재밌음
책걸상 #jyp #yg #앤디위어 #podcast #프로젝트헤일메리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눈을 떴다. 여기가 어딘지, 내가 누군지 모른다.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주인공 그레이스.드문드문 돌아오는 기억으로 자신이 우주선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함께 탔던 동료들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 있다.조각난 기억이 맞춰지며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태양을 잠식하는 미지의 미생물 '아스트로파지', 그리고 편도 여행만 가능한 연료를 싣고 떠난 사실상의 자살 임무. 그레이스는 혼자, 지구에서 11.9광년 떨어진 우주 한복판에 있다. 그곳에서 만난 낯선 생명체, 로키.생김새부터 언어까지 모든 것이 다르지만 점점 소통하며 의지하게 되는데...출간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이 쏟아진 작품으로국내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하며 독자들에게 믿고 보는 작가로 손꼽히는 앤디 위어의 대표작입니다.책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한 후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굳건히 지킨 「프로젝트 헤일메리」역대급 텐션으로 시작합니다.
-
740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2) : AI에 반도체가 많이 쓰이는 이유
책걸상 #jyp #yg #권석준 #podcast #반도체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반도체 전쟁, 솔직히 나랑 무슨 상관이야?" 싶었던 분들.이 책 들으면 생각이 바뀝니다.《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중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부터 미중 패권 경쟁, 그리고 한국의 대응 전략까지 어렵지 않게 풀어낸 책.중국의 반도체 굴기, 한국의 선택지, 그리고 다음 10년이 궁금하신 분들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지금 시작합니다
-
739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1) : 삼성전자, 하이닉스 지금이라도 살까요?
책걸상 #jyp #yg #권석준 #podcast #반도체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미중 칩 전쟁, 지금 한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중국 반도체 산업의 부상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다. 지정학, 국제 정치, 공급망— 모든 것이 반도체 하나를 중심으로 뒤흔들리고 있다.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그 격변의 한복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을 날카롭게 짚어낸다.반도체 뉴스는 매일 보는데 맥락이 잘 안 잡히는 분미중 갈등이 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분한국의 다음 10년이 걱정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경제 책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지금 시작합니다
-
738
「카프네」 : 이혼, 상실, 그리고 동생의 x와의 기묘한 연결
책걸상 #jyp #yg #캘리앤브래들리 #podcast #A24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남편과의 이혼, 그리고 남동생의 돌연사.간신히 버티고 있던 그녀에게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다. 죽은 남동생의 전여친.돌연사라고 생각했던 남동생이 유서에는 그의 전여자친구에게 자산 일부를 상속한다는 내용이 쓰여있다. 가사 대행 회사인 '카프네'에서 일하는 전여자친구는연이은 상실에 낙담한 그녀의 집을 청소하고 요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따뜻한 힐링 서사에 미스터리 한 스푼. 두 여자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지금 시작합니다
-
737
「시간관리국」 : 과거 사람을 현대로 데려올 수 있다면?
책걸상 #jyp #yg #캘리앤브래들리 #podcast #A24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만약 과거의 사람을 현재로 데려올 수 있다면?계급주의자, 프랑스 혁명 중 단두대에서 처형 당하기 직전, 세계 1차대전 군인, 북극 탐험대원 등각기 다른 시간에서 온 이주자들이 현대에 적응하도록 일대일 매칭된 시간관리국 소속 직원들.매혹적인 타임슬립 세계관을 바탕으로웃기면서도 어딘가 섬뜩하고, 가볍게 읽히는데 묵직하게 남는 이야기. 시간 여행을 소재로 현대 사회의 민낯을 이토록 날카롭게 찌르는 SF 블랙코미디!읽고 나면 괜히 주변을 한 번 둘러보게 된다.주인공인 '나'와 함께 시간관리국의 예측불가한 이야기.지금 시작합니다.
-
736
「모방 소녀」(2) : 입시와 계급, 그리고 모방의 대가
책걸상 #jyp #yg #소향 #podcast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내 딸, 송초롬 대신 서울대에 합격하면 10억을 줄게"3년 내내 전교 1등을 하던 영리에게 주어진 달콤한 제안.지금 딱 눈 감으면 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빠를 살릴 수 있다.얼굴부터 말투, 취향까지 완벽한 송초롬을 연기하던 영리의 계획이 순조롭게 흘러가던 마지막 날,영리를 흔드는 메시지가 도착한다.당신은 모방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의 삶을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입시·계급·욕망이 뒤엉킨 심리 스릴러!지금 시작합니다
-
735
「모방소녀」(1): 30억을 걸고 타인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 했던 소녀의 심리 스릴러
책걸상 #jyp #yg #소향 #podcast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이 소설은 입시 경쟁의 잔혹함,부모의 기대와 계급의 압력,그리고 모방과 욕망이 뒤엉킨 오늘의 한국 사회를심리 스릴러와 사회파 미스터리의 형식으로 날카롭게 그려낸다.단지 흥미로운 이야기 한 편을 넘어,지금 우리의 교육과 경쟁, 불안과 욕망의 얼굴을 함께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지금 시작합니다.
-
734
「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2) : 견제받지 않는 기술 권력은 어떻게 세상을 재편하는가!
책걸상 #jyp #yg #지평 #podcast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챗GPT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구글을 비롯한 모든 경쟁 기업들이 오픈AI의 길을 뒤따랐다.그사이 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도용하여 학습한 AI 모델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있다. 이들의 대형언어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에 주석을 다는 어노테이션 작업은 착취 수준의 임금을 받는 글로벌 사우스의 노동자들에게 맡겨진다. 그런데도 샘 올트먼은 곧 도래할 AGI 또는 초지능 덕분에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밝다고 주장한다.
-
733
「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1) :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가 파헤친 AI 산업 르포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이 책은 AI를 미래 기술의 눈부신 성취로만 보지 않는다.오히려 그 이면에서 권력이 어떻게 집중되고, 자본이 어떻게 움직이며, 노동이 어떤 방식으로 착취되고 재편되는지를 낱낱이 드러낸다.작가와 예술가들의 콘텐츠는 학습 데이터가 되고,글로벌 사우스의 저임금 노동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AI를 훈련시키며,막대한 전력과 자원이 소모되는 동안에도기술 낙관주의의 언어는 이 모든 비용을 가려버린다.『AI 제국』은 묻는다.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AI의 시대는 과연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그리고 이 세계를 설계하고 통제하는 권한은 지금 누구의 손에 있는가.기술의 화려한 약속을 넘어AI 산업의 구조와 욕망, 그리고 그 뒤편의 인간 노동까지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32
「폭풍의 언덕(워더링 하이츠)」(2) :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사랑 이야기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두 개의 저택, 워더링 하이츠와 스러시크로스 그레인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러시크로스 그레인지 저택을 전세 낸 록우드는 집주인인 히스클리프를 만나기 위해 워더링 하이츠에 들른다. 그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록우드는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 유령과 마주치게 된다. 놀라서 자신의 거처로 돌아온 그는 가정부 넬리에게 수수께끼 같은 집주인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 작품은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31
「폭풍의 언덕(워더링 하이츠)」(1) : 두 개의 저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이야기!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워더링 하이츠』는 두 개의 저택, 즉 워더링 하이츠와 스러시크로스 그레인지를 중심으로 하는 소설이다. 두 저택은 등장인물들의 생활 공간이기도 하지만 재산권의 대상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워더링 하이츠와 스러시크로스 그레인지에 사는 언쇼 가와 린턴 가는 같은 지주라도 사회 경제적 배경과 문화가 미묘하게 다른 집안으로, 결혼을 통해 얽힌다. 복수심에 가득 찬 미지의 인물 히스클리프는 모든 수단(노름, 매수, 협박, 납치, 강제결혼 등)을 동원해 두 저택 모두를 손에 넣고 두 집안의 후손들을 학대한다(육체적, 정신적으로). 그러나 그 역시 오래 살지 못하고 다시 두 저택은 각각 린턴 가와 언쇼 가를 대표하는 후손인 캐서린과 헤어턴에게 돌아가게 된다....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30
「나이트 트레인」 : 25년 전에 시작되어 9286일 동인 계속된 여행...마침표를 찍지 못한 모든 여행자들을 위한 이야기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나이트 트레인』 ‘오직 하나의 이미지, 하나의 장소, 하나의 단어’를 찾아 떠난 25년 전 여행의 유일한 목적이었던 자유를 향한 의지를 상기하며, 그 추상적 실체를 소거함으로써 그 여행이 끝났음을 확신하는 빛나는 젊음의 노스탤지어로 수놓은 소설...2026년 첫 출간되는 핀 시리즈 소설선 문지혁의 『나이트 트레인』부터는 기존 6권, 4권 단위로 한 명의 표지 작가의 작품으로 묶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권 한 권이 한국 문학의 대표성을 가지는 것으로 새롭게 큐레이션되고, 기존 25일이던 출간일을 5일로 바꿔 내놓는다.... 『나이트 트레인』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29
「당신이 준 것」 : 삶의 균열을 바라보는 작가, 문지혁의 첫 짧은 소설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SF 단편소설로 데뷔해 자전적소설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로 한국문학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다져온 작가는 신작 『당신이 준 것』에서 ‘작가 문지혁’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열두 편의 이야기를 펼쳐놓았는데요.작가 지망생 시절 쓴 작품들, 그간 어디에도 수록되지 않았던 데뷔작 「체이서」, 근미래에 『고급 한국어』를 출간한 작중인물 ‘문지혁’을 그리는 최근작까지 담은 이 책은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끌어안고 한 작가의 ‘역사’가 담긴『당신이 준 것』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728
*유혹하는 YG*「대문자 뱀」 : 피에르 르메트르 전설의 시작, 순수한 폭력성의 쾌감을 보여주는 블랙 누아르의 정수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이 시대의 발자크로 칭송받는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의 미발표 초기작 『대문자 뱀』.5세의 늦은 나이에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해 『오르부아르』로 공쿠르상까지 거머쥐며 단숨에 프랑스 문단의 거목이 된 르메트르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그리는 야심 찬 기획을 선보이며 프랑스 리얼리즘의 전통을 계승한 작가.『대문자 뱀』은 르메트르의 또 다른 문학성의 면모를 드러내는 각별한 소설로, 추리 소설 장인으로 평가받던 르메트르가 1985년 집필한 미발표작을〈장르 소설의 시작점이자 마침표〉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매우 상징적인 작품!!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We're indexing this podcast's transcripts for the first time — this can take a minute or two. We'll show results as soon as they're ready.
No matches for "" in this podcast's transcripts.
No topics indexed yet for this podcast.
Loading reviews...
Loading similar podcasts...